
40대 X세대 미술인들은 미술계에서 ‘낀 세대’로 불린다. 20대 작가는 각종 청년정책으로 다양한 혜택을 입는다. 50~60대 작가 역시 초대전 등 많은 기회를 얻는다. 유독 이들만 그 수많은 혜택에서 살짝 벗어나 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낀 세대인 그들의 미술을 살펴보는 자리다. 그들 삶의 방식을 작업으로 표현했고, 작품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20여 명 작가의 50여 점 작품을 볼 수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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