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국회 간담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의원, 복지위 간사 김성주 의원, 국회 교육위 서동용 의원과 울산 북구의 이상헌 국회의원, 광주의 이용빈 국회의원 등 5명과 울산시 시민건강국장 등 시 관계자와 울산 보건의료 시민단체인 건강연대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울산의료원 설립 관련 예타 면제와 울산대의 울산 이전 관련 문제 등 울산 지역의료 현안들을 점검하고 이날 논의된 방안들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서휘웅 운영위원장은 “30여년 만에 교육부의 울산대 현장 감사가 이뤄졌다”며 “제도적 미비점들을 보완하도록 중앙에 건의해 울산대 의대가 정상화되고 울산공공의료원 설립 등을 통해 울산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가 개선되고 지역의료체계가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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