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속에서도 피어난 화랑의 사랑 이야기
상태바
전쟁 속에서도 피어난 화랑의 사랑 이야기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11.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편역사소설 <계변쌍학무>(도서출판 도화)
울산지역 설화가 장편 역사소설로 나왔다.

김태환 소설가는 계변천신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장편역사소설 <계변쌍학무>(도서출판 도화)를 펴냈다.

소설은 전쟁 속에서도 피어난 화랑낭도 하문과 아령의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502년 아막성 전투의 백제장수 ‘해수’, 신라의 무장 ‘귀산’ ‘추항’ 등이 등장한다. 특히 울산학춤 뿐 아니라 동래학춤과 양산학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김 작가는 “학춤의 대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태환 작가는 ‘한국소설’ 신인상을 받았고, 한국무예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울산소설가협회장,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울산문인협회, 중구문학회, 울산불교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13)유익한 지름길-청구뜰공원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