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동인지에는 초대수필로 구활의 ‘그림으로 흐르는 깊은 강’, 손경숙의 ‘발’이 실렸다. 테마수필에서는 ‘강’을 테마로 한 작품을 모았다. 고은희의 ‘생명의 강 동천강, 추억 싣고 태화강으로 향한다’, 김금만의 ‘옥류천 탐방기’, 김해자의 ‘태화강에 마음을 씻다’, 박희자의 ‘여천천은 알고 있다’, 전진춘의 ‘태화강 지류에는 이야기가 흐르고 있었다’ 등을 실었다.
이수원 정영숙의 문화탐방에 이어 회원 당선작으로 김경아의 ‘낙타가 사막을 홀로 건너듯’(2021년 독도 문예대전 특별상), 박희자의 ‘발톱을 깎다’(수필세계 신인상), 이승희의 ‘뜨개질’(계간문예 2021년 봄호 신인상), 조다남의 ‘내 마음의 고향, 어머니’(계간문예 2021년 여름호 신인상)가 실렸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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