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지난 대선 경선후보별 캠프 관계자들을 모아 원팀 회의를 가졌다.
민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각 지역위원장들을 비롯해 울산 지역의 경선후보 캠프를 운영한 관계자들이 모여 대선 활동 구상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6일 민주당 광역·기초의원들의 원팀 선언에 뒤이어 실질적인 캠프 관계자들의 실무 운영 방안을 주로 다뤘다.
특히 울산 선대위 조직도 및 인선 방향, 상황실·유세본부·홍보본부 등 특화분야 인재 배치, 지선 출마예정자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향로 시당 부위원장은 “팟캐스트·유튜브 방송을 만들고 홍보콘텐츠를 당원들로부터 직접 받는 등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선거운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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