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플루트앙상블과 아크앙상블이 오는 14일 오후 4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플루트로 희망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합동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동호회와 예술전문단체의 협업연주회로 클래식 음악에서 드라마 OST, 재즈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플루트 음색으로 들을 수 있다.
연주회에서는 조은플루트앙상블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로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 중 ‘베토벤 바이러스’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중 ‘아로하’, 스타미츠의 ‘Flute Concerto in G Major’ 등을 들려준다.
이어 아크앙상블도 클로드 볼랑의 ‘sentimentale’와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를 플루트 김덕열, 피아노 정고은, 콘트라 베이스 홍만석, 드럼 김민동 등의 연주로 전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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