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울산박물관서 ‘플루트의 향연’ 펼친다
상태바
14일 울산박물관서 ‘플루트의 향연’ 펼친다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11.1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깊어지는 가을밤 플루트의 향연이 펼쳐진다.

조은플루트앙상블과 아크앙상블이 오는 14일 오후 4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플루트로 희망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합동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동호회와 예술전문단체의 협업연주회로 클래식 음악에서 드라마 OST, 재즈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플루트 음색으로 들을 수 있다.

연주회에서는 조은플루트앙상블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로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 중 ‘베토벤 바이러스’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중 ‘아로하’, 스타미츠의 ‘Flute Concerto in G Major’ 등을 들려준다.

이어 아크앙상블도 클로드 볼랑의 ‘sentimentale’와 ‘바이올린을 위한 탱고’를 플루트 김덕열, 피아노 정고은, 콘트라 베이스 홍만석, 드럼 김민동 등의 연주로 전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