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날, 24일 영화 ‘동주’ 상영
상태바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날, 24일 영화 ‘동주’ 상영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11.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박물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24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동주’를 상영한다.

영화 ‘동주’는 시인 윤동주(강하늘)와 그의 사촌 송몽규(박정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제강점기 창씨개명을 강요받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두 사람은 일본 유학을 가게 된다. 일본으로 건너 간 몽규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며 독립 운동을 하게 되고,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보이지 않는 갈등을 그려냈다.

무료관람. 오후 1시30분부터 백신 접종 완료 시민을 포함해 선착순 99명까지 입장가능.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