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삼호동, 태화동 지중화사업 2025년까지 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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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삼호동, 태화동 지중화사업 2025년까지 사업 마무리”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11.2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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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2일 삼호동·태화동 송전선로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한국전력, 울산시 등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채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2일 삼호동·태화동 송전선로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한국전력, 울산시 등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채익(울산남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2일 삼호동·태화동 송전선로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한국전력, 울산시 등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25년까지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지을 것을 당부했다.

태화강변 최대현안 사업으로 꼽히는 삼호동·태화동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지난 2017년 울산시와 한국전력이 사업비의 50%를 각각 부담하기로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었는데,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그리고 공법변경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추가적인 타당성조사와 인허가 과정이 필요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이 의원실은 전했다. 이 사업은 지방행정연구원의 용역 발표를 거쳐 중앙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다면 빠르면 내년 1월 토목공사 계약을 거쳐 7월에 공사에 착공해 2025년 12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채익 위원장은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의 지연으로 지역주민들의 실망감이 매우 크다”며 ’울산시와 한국전력이 현재 상황을 주민들께 알리고 재심의 과정 등 행정 절차를 잘 살펴야한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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