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권명호(울산동구) 의원은 지난 20일 현대청운고 정치외교동아리 인터폴(INTERPOL)이 개최한 모의국회 프로젝트 ‘우리가 만드는 법’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사회와 정치분야 등에 대해서 다양한 소통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권명호 의원은 ‘국회의원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권 의원은 특강에서 “법은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기초이고, 국민 생활에 밀접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법안을 만들고 심사하는 국회의원의 책임이 매우 크다”면서 “국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법안이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통해 발의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서 실행될 때 국회의원이 되기를 잘했다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권명호 의원은 국회에서 법률안이 어떻게 발의되고 처리되는지에 대한 과정과 예산·결산 처리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권명호 의원은 청소년들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고 여러분처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방법도 추천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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