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에서 수많은 도시를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작품 25점이 선보인다.
‘도시는 내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안식처이다. 안식처를 카메라 파인더로 바라보면 점, 선, 면 구성이 혼합된 하나의 조형 형태로 보이고, 여기에 빛이 투과된 이미지는 한없이 아름답게만 보이는 나만의 사진세계를 구현한다. 도시 기하학은 지난 20여년 내 삶의 기록 속에 녹아 있다.’(이순남)
이순남 작가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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