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이 26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후 9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명상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특집 3부작 ‘K명상의 발견’(기획 이호성·프로듀서 엄태현·연출 김홍철)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공익형 방송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티알에이미디어(TRA Media)와 함께 제작, 스마일TV 플러스 채널에서 동시에 소개된다.

26일 방송될 1부 ‘K명상에 반하다’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함께 K명상의 성장과 다양한 K명상을 발견한다.

27일 2부 ‘K명상을 말하다’편에서는 한의사 왕혜문과 함께 전문가를 찾아 명상의 효과와 K명상의 방향 등을 알아본다.

마지막 28일 3부 ‘K명상을 느끼다’편은 싱잉볼 마스터 천시아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웰니스 여행을 떠나 K명상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이시형·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 박사, 한국명상학회 회장인 김종우 교수, 사찰음식의 명장 대안 스님, 김완석 심리학과 명예교수 등 K명상의 최고 권위자들을 만나 명상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또 울산을 비롯해 제주도, 지리산, 청계산, 영흥도 산림 등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한국의 아름다운 명승지를 찾아 자연 속 명상도 소개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