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련 작가 ‘열세달 은우’, 손주의 일상 담은 동화 펴내
상태바
장세련 작가 ‘열세달 은우’, 손주의 일상 담은 동화 펴내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11.2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손주의 일상을 지켜봐 온 할머니가 또래 아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느끼게하는 동화를 펴냈다.
손주의 일상을 지켜봐 온 할머니가 또래 아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느끼게하는 동화를 펴냈다.

동화 <열세달 은우>는 할머니가 된 장세련 작가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그 속엔 1월부터 13월까지 열세 달에 걸쳐진 은우의 일상이 들어있다. 책은 월별로, 계절에 따라 평범한 일들을 특별하게 풀어내고 있다. 은우가 심부름을 하거나 가족들과 고기잡이를 가는 일, 집 주변의 자연과 교감하는 일 등 아주 소소한 것 같지만 생애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빛나는 순간들이 펼쳐진다.

장세련 작가는 장편동화집 <종소리를 따라 간 아이>, 창작동화집 <아빠의 고래> 등을 냈다. 울산아동문학회장을 지냈고 도서관과 학교에서 그림책 및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수행평가 민원 시달리던 울산 교사 숨져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