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는 대중가요계 수익 분배와 관련해 정작 흥행의 주역인 가수들은 전체 매출액의 6%도 되지 않는 수익을 가져가는 불공정한 현실을 돌아보고 이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채익 위원장은 한국 대중가요 자료들의 보존과 관리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케이팝이 전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데 정작 케이팝의 뿌리인 대중가요사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일에는 우리가 관심 갖고 있지 못하다”며 “동료위원들과 상의해서 제도적 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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