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구조는 인간의 욕망과 권력을 영토의 확장 땅의 면적과 높이로 발전해온 역사이다. 20세기부터 세계의 모든 도시는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그러면서 도시는 표준화 기준을 바꾸어간다. 탈개성화와 소외현상을 심화시킨다. 이렇듯 도시의 속성에 길들여진 현대인은 획일적 수직구조에 갇혀 또다시 익숙함을 강요당하게 된다.
전시는 12월12일까지. 울산광역시 중구 중앙길 187(2층). 문의 246·2485.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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