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천일반산단 소유권 이전문제 해결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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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천일반산단 소유권 이전문제 해결책 모색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12.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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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제226회 정례회 기간중 산업건설위원회는 2일 의사당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미래성장기반국에 대한 2022년도 당초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울산시가 내년 예산에 포함한 국제환경회의 참석예산과 수질보전 및 자원회수 시설 홍보물 제작비용,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등이 기업체 참여 저조와 홍보효과 미흡, 구군 형평성 문제 등으로 울산시의회 상임위 계수조정에서 대거 삭감됐다. 시의회는 이날 보건환경연구원, 미래성장기반국, 시교육청 도서관 등에 대한 2022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

오디오북 시중과 가격 차 살펴

◇교육위원회

윤덕권 의원은 울주군의 비법정전입금 2000만원으로 구매한 오디오북 구매내역과 오디오북 단가가 시중과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를 살펴봤다. 천기옥 의원은 남부도서관에 대해 옥상휴게공간에 야외음수대가 설치되는데, 옥상휴게공간 이용률 현황과 타 도서관 설치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김종섭 의원은 부울경정보협약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코로나로 인해 사이버학습이 중요해진 만큼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을 주문했다. 김시현 의원은 교육연수원과 관련 연수과정이 대부분 삭감된 부분을 지적했다. 김선미 의원은 교육연수원 급여과오지급 반환금에 대해 점검했다.

요소수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산업건설위원회

윤정록 의원은 수입국 다변화 지원에 대한 사업내용과 추진성과에 대해 질의하고 최근 요소수 사태를 언급하며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김성록 의원은 저탄소, 친환경, 신산업 거점 산업단지 조성 연구과제 내용과 산단자체에 토지생산성에 대해 검토한 것이 있는 지 질의했다. 전영희 의원은 산단 입주비율이 떨어지고 있음을 언급하고 반천일반산업단지 소유권 이전 문제 해결방안을 살펴봤다.

일반회계 3억4500만원 등 삭감

◇환경복지위원회

환복위는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일반회계 3억4500만원, 상수도사업특별회계 5000만원을 각각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삭감사유는 코로나 장기화로 회의 감소(국제환경회의 참석), 기업체 참여저조(1사1하천 살리기 운동지원), 홍보효과가 낮은 홍보물 제공 재검토 필요(수질보전, 기후변화, 자원회수시설 홍보물 제작), 구청 고유업무 및 구군 형평성 제고 필요(학성공원 경관조명 디자인 공모, 삼호섬 테크 산책로 개선공사) 등이 지적됐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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