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ROJECT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가 11일 오후 5시 울산 남구 장생포 문화창고 6층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곡은 관객의 안녕과 복을 빌어주는 ‘비나리’로 시작해 ‘진도탱고’ ‘Tango Pour Claude’ ‘뭍으로 가자!’ ‘봄이오거든 쾌지나 칭칭나세’ ‘Oblivion×정선아리랑’ 등이다.
김주언(아코디언) 대표를 비롯해 김종완(피아노) 음악감독, 채비성(가야금), 이수진(드럼·국악타악), 조은혜(바이올린), 두한별(해금), 김승언(베이스), 임세현·최태민·홍영서(사물패) 등이 출연한다.
이에 앞서 J-PROJECT는 울산문화재단 열린콘텐츠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울산을 품은 ART FILM’을 먼저 선보인다.
장생포,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은하수길·무룡산 정상, 망해사까지 울산의 명소 4곳을 담은 영상과 ‘고래의 바다’ ‘뭍으로 가자!’ ‘별타령’ ‘처용(용의 아들)’ 4곡의 창작곡을 연계해 완성한 아트 필름을 상영할 예정이다.
현장관람은 선착순 50명. 유튜브 J-PROJECT 채널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전석 초대.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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