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동 작가 20번째 개인전, 19일까지 공간·초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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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작가 20번째 개인전, 19일까지 공간·초혜갤러리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1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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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화가 김성동의 20번째 개인전이 7일부터 19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공간·초혜갤러리에서 열린다.
서양화가 김성동의 20번째 개인전이 7일부터 19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공간·초혜갤러리에서 열린다.

‘기억의 소멸’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김 작가는 늘 사용하던 황토 재료의 작업을 다시 보여준다. 하지만 재료만 같을 뿐 그 동안 지속해 온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비구상 작품을 내놓는다.

김성동 작가는 “시간을 초월한 형상과 그 너머에 흐릿하게 남아 있는 기억을 통해 현 시대의 인간의 삶을 반추시켜보고자 한다”면서 “작품의 재료가 주는 편안함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동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와 울산미술협회, 울산사생회, 한국신표현작가회, 전업작가회 E5그룹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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