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한 영상에는 밴드 곱창전골과 소울트레인, 울산의 음악인 길기판과 문트리오 등 4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담겼다.
1부에서는 곱창전골과 소울트레인이 꾸민 무대로 ‘노가리 트위스트’ ‘고향’ 등 곱창전골의 흥행곡과 ‘님은 먼 곳에’ ‘빗속의 여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 등을 선보였다.
2부 공연에는 길기판과 문트리오가 함께 길기판의 곡 ‘26 25’와 ‘간절곶’, 백예린의 ‘SQUARE’ 등으로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울산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울산 음악가·신진 기획자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음악 기획자 지원 사업의 일환.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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