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달 여야는 국회 정개특위 구성과 관련해 위원장은 여당이 맡고,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각각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정개특위는 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민주당에서는 김민철·김승남·김영배·이정문·이탄희·장경태·정춘숙·홍정민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조해진·강대식·강민국·김병욱·김성원·박성민·전주혜·정점식 의원 확정됐다.
특히 여야를 통틀어 울산과 부산지역 의원은 박성민 의원이 유일해 눈길을 끈다. 새롭게 구성된 정개특위는 공직선거법 관련 헌법불합치 사안, 피선거권 연령조정 문제, 기타 공직선거 관련 여야 간사 간 합의하는 사안에 대해 논의하며 활동기한은 내년 5월29일까지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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