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선거때 잠깐 포토타임의 들러리로 서 있는 청년이 아니라 우리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낼 것이다. 청년의 문제를 당사자인 청년들의 힘으로 정치 영역에서 직접 풀어낼 것”이라고 했다.
또 이들은 “진보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담아내기 위해 찾아가는 청년 간담회, 청년토론회와 함께 청년대회를 준비할 것”이라며 “청년 당사자들을 위한 조례 제정운동, 이런 일들을 중심에 놓고 고민하고 진보 청년들을 조직할 후보논의 등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청년 직접정치로 불평등 세상을 바꿉시다. 우리가 말하는 것이, 우리가 꿈꾸는 것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갑시다. 우리가 정치의 주인”이라고 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