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 합창단이란 이름은 ‘소망을 나누는 무대’의 줄임말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단원이 화합해 함께 멋진 하모니를 내는 것처럼 조금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가 서로 다르지 않은 이웃임을 알리고자 한다. 지난 6월 단원모집, 7월 공개오디션을 거쳐 단원을 구성했다.
이날 공연은 소나무 합창단 25명의 단원과 이승욱 지휘자, 서경애 반주자가 함께하고 ‘도라지꽃’ ‘고향의 노래’ ‘별이 되어 남은 사랑’ 등을 들려준다.
전석 초대.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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