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제3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99.41점을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성(자료 제출), 구조(통합병동 서비스 참여율), 과정(간호인력 처우개선·고용형태·기준 준수 여부) 등 3개 영역 5개 지표를 평가한 가운데, 병원은 모든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정미 울산대병원 간호본부장은 “매년 우수한 간호 인력을 충원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지난 2016년 첫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운영한 이후 현재 전체병상의 70%인 697병상을 운영 중이다. 전상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