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후보는 “상당수 국민이 월급받으면 며칠 지나지 않아 자금부족 상황에 직면한다. 적자 인생을 면하게 해줘야 한다”면서 “이게 국민배당금이다. 월 150만원씩 18세부터 주는 거다. 이런 공약 등으로 해서 국민들 돈 걱정이 없어지게 하겠다. 세계 10위 경제대국에서 돈 걱정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허 후보는 “국민들이 돈 걱정 안하는 것을 기본으로 헌법 일체에 대한민국 국민은 18세가 되면 매월 150만원씩 사망시까지 지급되므로 국민의 의식주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게 헌법 1조다”고 강조했다. 국민배당금 재원마련 방법으로 국가예산 70% 절약으로 400조원 마련, 36가지 세금통합으로 100조원 마련, 재산비례 벌금제로 100조원 마련, 고소득자 탈세방지로 100조원 마련 등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과 자치분권과 관련해 허 후보는 “한반도 순환 고속철도 같은 것을 만들면 국가 전체가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이런식으로 지방이 관광명소로 발전되기도 하고 여기에 각 지역마다 4차 산업단지나 자동차단지 등 특색을 갖춰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농업이 체계화 될 것이다. 이제 농업을 산업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 허 후보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전경도, 경상북도와 전라북도를 경전도, 충청도와 강원도를 충강도 등으로 묶는 등 결합이 이뤄지면 지역간 갈등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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