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울산시의원, 진장디플렉스 상인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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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울산시의원, 진장디플렉스 상인들과 간담회
  • 권지혜
  • 승인 2021.12.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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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울산시의원은 9일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진장디플렉스 입점 상인들과 상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홍광표 진장디플렉스 전 운영위원장, 입점 상인, 최기영 울산도시공사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디플렉스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도시공사에서 공업 전문상가로 조성한 진장디플렉스는 지난 2010년 10월 준공 이후 미분양에 따른 입점 상인들의 피해 주장이 계속되고 있으며, 일부 상인들은 도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현재까지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홍 전 운영위원장은 “당시 도시공사에서 높은 분양율의 허위 과장광고와 업종을 무시한 특별분양을 한 결과, 입점한 상인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있다”며 “상가 정상화와 활성화 차원에서 도시공사의 분양금 시세차액 지급과 패소에 따른 소송비 청구 포기 등 적극적인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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