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젊은예술가회에는 노한들 회장을 비롯해 금정훈, 맹지은, 박지윤, 배수빈, 서가영, 엄지수, 우주렬, 이강산, 이창주, 장홍주, 장혜윤 작가까지 총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2017년 첫 회원전 이후 해마다 단체전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는 그 동안 선보였던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다. 12명의 회원 작품 뿐 아니라 지나 7월 시민참여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한 일반인 27명의 작품도 함께 소개하기 때문이다. 최대 150호까지 대형작품과 실험적인 입체작품 등 다양하다.
전시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삶에 대한 자신만의 솔직한 이야기’다.
노한들 회장은 “우리 모두가 다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어려운 시기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당연하고 평범했던 일상들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울산문화재단 2021울산예술지원 선정사업 일환.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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