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첫 번째 강의에는 정미경 최고위원이 울산을 찾아 ‘대선승리를 위하여’란 주제로 강의했다.
정 최고위원은 “정권교체는 숙명이고 사명이다. 국민적 사명과 숙명을 거스르면 큰 죄인이 된다. 모두가 힘을 합쳐서 사명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가 주인공이다. 모두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뛰어달라”며 “지금 국민들은 비정상적인 것, 상식적이지 않은 것에 대한 분노가 많다. 앞으로 당선될 대통령 후보는 상식을 바로세우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드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이 나서 힘을 모으면 안되는 것이 없다. 국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정권교체의 길에 여성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번째 강의는 김미혜 쉼,가족회복코칭상담연구소장의 ‘당신은 페미니스트입니까?’란 주제로, 진정한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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