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어린이 발레 갈라콘서트 마련
상태바
울주문화재단, 어린이 발레 갈라콘서트 마련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12.1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발레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클래식 발레 무용수들이 해설과 함께 눈앞에서 고난도 동작을 펼쳐 보이는 공연이 마련된다.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발레 갈라 콘서트 ‘해설이 있는 발레야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와이즈 발레단을 초청해 평소 발레를 접하기 힘든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입문용 무대를 꾸민다. 2005년 창단한 와이즈 발레단은 고전부터 창작 발레까지 연 100여 회 이상 다양한 주제로 국내외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은 △러시아 민화를 소재로 한 ‘프레스코’ △탈리스만 그랑 파드되 △영국의 낭만 시인 바이런의 서사시 중 하나인 ‘해적’ △할레퀸아드 그랑 파드되 △세르반테스 소설을 바탕으로 한 ‘돈키호테’ 등을 발레로 재해석한 작품을 소개하고, 발레 마스터가 작품 유래, 무용수들의 동작 소개, 감상 포인트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공연 지식 등을 전해준다.

공연은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서울주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 5000원. 문의 980·2282.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수행평가 민원 시달리던 울산 교사 숨져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