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행사, 내년 국내 8개 지역서 개최
상태바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행사, 내년 국내 8개 지역서 개최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12.1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행사가 내년에 8곳에서 열린다.

수원 화성을 비롯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공주 공산성, 익산 미륵사지 외에 고창 고인돌 유적, 양산 통도사, 함양 남계서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추가됐다. 부여는 올해 정림사지에서 부소산성으로 장소를 바꿔 행사를 진행한다.

미디어아트 행사는 모두 하반기에 개최되며, 일부 유산에서는 가상현실·증강현실을 체험하고 공연도 볼 수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