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영진판소리국악연구회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공연에서 7장에 걸쳐 ‘아리랑, 새야새야, 고향의 봄, 오빠생각’ ‘마중, 희망의 나라로’ ‘쑥대머리, 상사화’ ‘나 가거든, Nella Fantasia’ ‘춘향가 중 십장가’ ‘도살풀이’ ‘내나라 내겨레, 아름다운 나라’ 등 판소리, 동요, 가요, 국악가요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김언지씨의 사회로 엄영진씨와 함께 권혁대 동초제 판소리 보존회 경북지회장이 고수를 맡아 무대를 펼친다. 또 해금 박모정씨, 가야금 강향경·이덕금씨를 비롯해 국악가요 서다희씨와 소프라노 이정석씨, 바리톤 김두현씨, 무용 양혜정씨도 함께 출연한다. 전석 초대. 전상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