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지역구인 권명호 의원은 지난해 고용위기지역 연장을 이끌어 낸데 이어 올해 5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재연장 확정에 이어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을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전달하며 강력히 촉구해 왔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인 권명호 의원은 지난 11월8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김부겸 총리와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의 긍정적 입장’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권 의원은 “선박 수주가 회복세이긴 하지만, 실제 효과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또한 장기간 불황의 여파와 코로나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은 여전히 진행형”이라며 “내년은 위기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웃음 꽃이 활짝피도록 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의 땀을 더 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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