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시크루는 비보이를 베이스로, 다양하고 크레이티브한 활동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수많은 무대경험을 토대로 공연기획, 콘텐츠 제작, 창작활동, 인재양성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새로운 융복합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포시크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대해 “모든 사람들은 특별함을 갈구하며 삶의 과정을 보내고 있다. 나 또한 그러한 삶의 과정을 살아간다면, 그만큼 특별하지 않은 삶이 어디 있을까 고민한다. 가끔은 특별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며 살아보는게 어떨까, 어쩌면 그것이 진정 우리 시대의 특별한 삶일지도 모른다고 여긴다. 이와 같은 고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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