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엄지수 개인전, 27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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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 엄지수 개인전, 27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그루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1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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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스페이스 그루가 실시한 ‘2021 예비작가 발굴 프로젝트-Art start 2021’의 3번째 전시로 엄지수 개인전 ‘Positive filter’가 27일까지 마련된다.
신진작가 엄지수 개인전이 21일부터 27일까지 울산시 중구 문화의거리 일원 아트스페이스 그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그루가 실시한 ‘2021 예비작가 발굴 프로젝트-Art start 2021’의 3번째 전시다.

‘Positive filter’ 주제의 전시 공간에는 엄지수의 회화 작품들이 선보인다.

작가만의 공간과 일상을 기억하는 방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표현재료로 사용한 건축모델링 재료와 시선의 참신함은 작가가 작품을 주제로 선택한 이유가 일상에 있음을 다시 한번 연결지어 찾아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그는 일상의 공간과 마주하는 시간을 색감으로 기억하고 이를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신지수는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 졸업예정자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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