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이날 김기환 중구의원, 서경환 전 중구의장, 강대길 전 시의원, 송인국 전 당협위원장, 홍유준 동구의장, 천기옥 시의원, 강석구 전 북구청장, 박천동 전 북구청장, 정치락 북구의원, 서석광 전 부군수, 윤시철 전 시의장, 이순걸 전 울주군의장, 천명수 전 시의원, 한동영 전 시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 위원장은 “정치경력이 말해주듯 자문위원들은 당의 소중한 자산이고 보배다”라며 “국민의 명령인 정권교체를 위해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실질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중앙위원회 울산시당연합회 발대식에는 시당 임원진과 당협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중앙위원회 울산시당연합회는 김동칠(전 남구의원) 회장을 중심으로 총 26개 분과와 당협별 지회로 구성된 기구다.
권 위원장은 “중앙위원회가 당내 최대 조직이고 당 운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권한도 있는 핵심기구”라며 “이번 대선 승리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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