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대위, 3차 본부장단회의...제2명촌교·트램 구축 등 공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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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대위, 3차 본부장단회의...제2명촌교·트램 구축 등 공약 논의
  • 권지혜
  • 승인 2021.12.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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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지난 21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제3차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회의를 열어 선대위 본부 인원을 추가하고 대선공약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21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제3차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회의(상임선대본부장 박향로)를 열어 선대위 본부 인원을 추가하고 대선공약에 대해 논의했다.

선대위 본부장단은 이날 울산시당이 공식으로 제시한 10대 공약 이외에도 △무거-언양-양산 광역 국철 △울산-언양 간 고속도로 무료화 △외곽순환 연계 도로망 구축 지원(범서·농소-외동, 농소-강동, 양정-염포, 덕하-석유화학단지, 구영-장검, 남구-유곡혁신도시, 구영-다운동) △대학이전 유치 △동해남부선(남창, 망양, 덕하 등) 10만 정주도시 구축 △제2명촌교 설치 △게놈바이오 헬스 산단 기술원 조성 △온양·온산·청량·농소 등 배후 주거단지 조성 △자동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6차산업 기반 농어업 발전 특구 조성 △청년센터 구축을 통한 취업·창업 지원 △스마트 첨단시티 구축 △트램 구축 △온종일 돌봄센터 설립 △해양레포츠·선사유적테마파크·산악관광벨트 특구 조성 △지하매설관 지상구축(화학단지 폭발 시민 불안 해소) 등 16건을 기타 제안 공약으로 반영시키기 위한 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박향로 본부장은 “선대위 본부단은 사실상 핵심 실무를 맡는만큼 그 역할이 무겁고 중하다”며 “치밀하고 세부적인 실행을 통해 시민의 마음과 여론을 얻을 수 있도록 부지런히 활동을 펼치자”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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