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출발은 24일 오후 8시30분 ‘모던사운즈재즈빅밴드’가 시작한다. 드러머 김민동를 주축으로 관악은 물론이고, 기타, 피아노, 첼로, 베이스에 이르기까지 재즈에 목마른 연주자들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펼친다. 입장료 1만원.
이어 25일 오후 7시30분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난 뚱뚱해’ 등의 대중들에게 위안을 주는 노랫말로 2019년 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부분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난 뚱뚱해’를 비롯해 ‘최과장블루스’ ‘푸들푸들 블루스’ ‘할말이 없어요’ ‘날라날라’ ‘나였어’ ‘한국대중음악상’ 등의 자작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 1만3000원.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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