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상저수지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상류사면 침식, 제방 여유고 부족, 하류 사면 침식, 토사유실 및 누수가 파악돼 개보수가 필요했다. 또한 제궁곡저수지 시설물은 정밀진단 결과, 하수사면 침투수로 인한 동공발생으로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서 의원실은 설명했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6억2000만원이 투입돼 외상저수지와 제궁곡저수지 시설물에 대해 개보수 사업이 진행된다.
서 의원은 “모든 사고는 발생하기 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보수 사업을 통해 저수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이 확보되길 희망하며, 22만 울주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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