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남구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익명의 후원자들이 쌀 20㎏ 50포(300만원 상당), 쌀 20㎏ 7포(42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4만원을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기부했다.
이날 쌀 20㎏ 50포를 기부한 후원자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또 쌀 20㎏ 7포를 기부한 후원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황이 어려운데도 수입의 일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
선암동은 후원받은 기부물품을 관내 저소득계층 5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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