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5일 울산 동구청에서 ‘설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42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불우이웃 8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지난 24~25일 이틀간 울산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2곳을 직접 찾아 사과, 참기름 등 1150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번 설 위문품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상생을 위해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의 장애인들이 직접 짜낸 참기름과 밀양 자매마을의 사과 등으로 준비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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