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조용수 이사장협의회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쌀을 각 동으로 배분한 뒤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해 쌀 1580포를 기부하는 등 2011년부터 매년 명절에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조용수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도우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소득층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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