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2021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소된 건강증진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 공백을 최소화하고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구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남구보건소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챌린지 운영,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저녁시간 집콕 운동프로그램 외에도 노인, 미취학어린이,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