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내 신중년(만 50~70세)을 모집,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신중년들은 공공기관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등에 연계돼 현직에 있을 때 익힌 전문지식을 활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기술지원, 행정지원, 상담멘토링, IT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동구의 중점 시책과 연계한 공공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 동구는 1억4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여명의 신중년 일자리창출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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