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역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새 학기 책가방 60개를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6일 현대중공업에서 ‘신학기 맞이 책가방 전달식’을 갖고, 800만원 상당의 책가방 60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 사내 봉사 단체 현수회 직원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책가방은 동구 저소득 가정 학생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책가방을 준비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새 학기를 응원하기 위해 책가방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이 위축되지 않고 힘차게 새 학기를 맞이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라나는 세대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