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 팀은 유압 시스템을 운동 기구의 무게 구현부에 적용해 중량 원판 없이도 최대 500㎏까지 간단히 무게를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유압 시스템 활용으로 중량 원판을 사용하지 않아 기구 설치 시 요구하는 면적이 작으며, 운동 정보를 AR·VR·XR 등을 이용해 기록할 수 있어 메타버스 시장에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실험실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에 도전한 팀들의 성과를 알리고, 국민 및 투자기관으로부터 창업 아이디어를 평가받는 것으로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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