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의생명과학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관련 분야 대학원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최대 4년간 연 2000만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을 받는다.
UNIST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신규 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강유진 대학원생은 “처음 연구를 시작했을 때부터 스스로 연구에 적합한 사람이 맞는지 항상 의심하며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하고, 이를 결과로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장학생 선정은 연구에 대해 더 큰 확신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동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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