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예한방병원은 울산의 K리그 경기 득점마다 30만원을 적립, 이를 리그 기간중 울산과 부산예한방병원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부산예한방병원은 한방진료와 양방진료를 함께 시행하는 한양방 통합진료로 턱관절·체형교정과 수술재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전문병원이다.
울산 현대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에 이어 부산예한방병원과 두 번째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파트너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김광국 울산 현대 대표는 “뜻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늘어나 기쁘다. 부산예한방병원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더욱 널리 전파하고 울산 현대가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병원장은 “K리그 최고의 팀 울산 현대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스포츠 재활, 손상 회복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우리 병원과 울산 현대가 적극적으로 교류해 양측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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