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교육복지이음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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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교육복지이음단 발대식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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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집현실에서 학생 성장에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이음단 발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집현실에서 학생 성장에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이음단 발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시교육청이 지역사회 내 교육 취약·위기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교육후견인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북구 농소와 동구 화정·방어진 지역에 시범 운영했고 올해 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달까지 교육복지이음단을 모집한 결과 지난해보다 2.5배 많은 시민이 신청했고, 교육청 자체 선정협의회를 거쳐 학습·상담·돌봄 분야에 경험이 있는 시민 40명을 교육후견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퇴직을 앞둔 교원, 지역사회 기초학력을 지원해온 강사, 마을 공동체 및 작은도서관 활동가, 상담사, 스포츠·공예 강사, 대기업 직장인, 대학생 등으로 구성했다.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 연수를 거친 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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