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가 올해 새학기부터 원격수업으로 해오던 이론수업을 격주 대면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대면수업을 받은 학생들의 반응이다.
울산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과 2021년 4개 학기 동안 실험·실습·실기를 제외한 이론수업을 비대면 중심으로 해오던 것에서 3년만에 대면수업으로 전환했다. 교과목별로 홀수, 짝수 주로 나눠 대면·비대면 수업을 하는 방식이다. 이번 학기 개설 2497개 강좌 중 실·실습·실기 689개 강좌와 이론을 겸한 실험·실습·실기 248개 강좌를 제외한 1560개 이론강좌도 격주로 대면수업을 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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