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신건산)은 제53사단 127여단 2대대 조군호(52) 동구기동대장이 17일 ‘100회 헌혈’에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신건산)은 제53사단 127여단 2대대 조군호(52) 동구기동대장이 17일 ‘100회 헌혈’에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그 공안 모아둔 헌혈증서 50장도 혈액암 환우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증했다.
조씨는 “헌혈은 남을 위한 최고의 봉사이며, 헌혈을 통해 더욱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헌혈 200회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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