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은 지난 2019년 빙상계 폭력 사건 이후 학생선수 인권침해 및 폭력 근절의 강한 필요성에 의해 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구성한 협의체다.
추진단 협의회는 학교운동부 교육적 운영을 위한 정책 협의와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계획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올해도 모든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와 후속 조치를 하고, 학생선수와 지도자 대상 인권교육 및 폭력 예방 연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