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올해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울산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회계연도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남구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세 제도개선,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등 세정운영분야와 세외수입 징수실적, 과태료 징수율 등 세입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납세자편의 특수시책으로 지방세 환급신청 카카오톡 서비스 실시 등 세정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